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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건강진단 한번의 검사로 속단은 잘못
직장마다 일년에 한번씩 대개 봄철에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한다. 검사종목은 신장·체중·흉위·시력·혈압측정, X선간접촬영과 간단한 청진, 그리고 혈액과 요검사가 따르고 직종에 따라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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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그럽게 봐주시길"…탄원 잇달아
선고공판을 나홀앞둔 이철희·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의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 11부(재판장 허정동부장판사)에 관용을 바라는 탄원서·진단서등이 잇달아 날아들고 있다. 5일현재 접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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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·당뇨병·노이로제 비슷…흔히 딴병으로 착각쉬워
두 아기를 가진 35세의 가정주부입니다. 처녀때는 매우 건강하고 별다른 잔병을 앓은 적도 없었는데 최근에 와서 숨이 답답하고 목이 부어있고 식욕은 괜찮으면서도 오히려 체중은 줄고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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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건강진단 받은 사람, 간 질환이 남31%, 여21.6%로 가장 많아…당뇨도 20% 넘어
건강진단을 받은 사람가운데 간장 장애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고려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가 지난해 4월22일부터 금년 4월말까지 1년간 건진센터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4천3백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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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부인과 질환(244)|김승도|산전 진찰(2)
최근 들어 임신한 젊은 부인들은 임신과 분만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. 임신된 태아의 발육과정·약물사용·X선 촬영·혈액형, 그리고 기타 임신 때 유의할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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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과 스트레스를 조심하라|입맛 당기면서 체중줄고 피로감|우리나라 환자수는 총인구의 3∼3·5%…구미보다 많아|근치힘들어…끈기 있는 섭생·치료를
◇…최근들어 당뇨병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. 현재 당뇨병환자는 총인구의 3∼3·5%선인 1백15만∼1백35만명정도. 생활이 윤택하고 비만층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환자가 많은것으로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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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생명, 부속병원차려 가입자에 무료진단|롯데칠성, 후지필름주식 23·46%를 인수
★...동해생명보험은 보험가입자들의 건강진단을 위한 동해부속병원을 차려 내년1월부터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. 초음파진단기등 기계시설비만도 1억원이상을 들인 이 병원에서는 1차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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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병-정석호(159)|신우신염(4)
임신 중에 있는 주부가 병원을 찾아왔다. 증상을 들어보니 소변을 보았는데도 금방 오줌이 마려운 듯 소위 오줌소태가 있고, 고열과 오한이 나는 데다 옆구리가 결린다는 것. 전형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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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심하면 눈·운동신경등 둔화
▲문-30세의 남성임니다. 77년2윌 당뇨병으로진단 받았으나 치료를 소홀히 해 80년8윌 합병증으로 쓰러진후 15일간 링게르만 맞으면서 입원생활을 했읍니다. 현재는 다리관절이 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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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생명보험
사회구조가 점점 복잡세분화 됨에 따라 여러 가지 특수보험도 등장하고 있다. ▲암보험-올 들어 새로 개발된 암보험의 수요는 날로 늘어 4월말 현재 가입자는 모두 7만4천6백 구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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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정들자 떠나는 『시한부교단』-산휴 강사 박중서씨
박중서씨(48·서울 성북구 정릉3동 692의26)의 겨울은 유달리 길고 유달리 춥다. 봄이 오기를 누구보다도 기다렸고 누구보다도 개학이 되기를 고대한 사람들. 박씨는 그런 출산 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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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몸의 만성이상" 어디가 탈이 났을까-40대 이후 나타나는 몇 가지 증세의 자가진단
적당한 체력관리를 해오지 않은 사람들은 나이가 40세를 넘으면서 차차 여러 가지로 육체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. 이러한 이상은 소위 넓은 의미의 성인병으로 장기간 자각증상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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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2)췌장암은 50∼60대 남자가 잘걸린다|흡연자·당뇨병 환자가 발생율 높아|상복부에 극심한 통증...황달 증세도
췌장암은 각종 암중에서도 진단이 가장 어려우며 치료성적도 가장 나쁜 암이다. 종전에는 그 발생빈도가 비교적 낮아서 전 암의 2∼4%를 차지했으나 요즘에는 점차 증가하여 미국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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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6)
세계무대 첫출전에서 최하위로 전락한 한국야구는 이듬해인 67년 제7회 동경 「아시아」선수권대회에 출전했으나 모 일본에만 두번을 져 3승1무2패로 일본(6승)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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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·동부·영등포시립병원을 성인병 전문병원으로
서울시는 12일 6개시립병원가운데 특수병원을 제외한▲강남병원을 비롯▲동부▲영등포(강서병원으로 이전개칭)등 3개병원을 고혈압·당뇨병등 성인병전문 특수병원으로 바꾸기로 했다. 이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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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당뇨병치료엔 끈기가 제일|김응진 서울대의대교수·내과
당뇨병의 치료는 다른병과는 달라 근치가 되지 않는다. 일단 병의 증세가 없어졌더라도 일정한 치료나 요법을 계속하지 않으면 재발된다. 그런 점에서 당뇨병환자는 자신의 수명을 늘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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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 당뇨병은 연소형이 있다
우리가 보통 한마디로 당뇨병이라고 하지만 당뇨병에도 원인에 따른 것, 병기에 따른것등 여러가지로 분류되며 이에따라 증세나 치료등이 달라진다. 원인별로 나눠보면 1차성이라고 부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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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갈증·다식·다뇨 증세 땐 당뇨 의심을
당뇨병에 일단 걸리면 이병만이 갖는 독특한 증세가 나타난다. 급격히 오는 어린이나 젊은이의 당뇨병에서는 갈증·다뇨·다식 등의 증세가 확실히 나타나지만 40대 이후에 발병하는 노인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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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진단
『뚱뚱한 사람을 보면 당뇨병을 생각하라』는 말이 있는 것처럼 당뇨병과 비만과는 관계가 있다. 비만이 곧 당뇨병은 아니나 이 병의 유전력이 있는 사람은 살찌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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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맥경화에 걸리기 쉬운 경우
미국심장협회가 발표한 한 조사보고서는 동맥경화의 예방에 중요한 지침이 되고있다. 사실 병이란 누구나 걸릴수 있다. 그러나 반대로 누구나 걸리지는 않는다. 입에서 「시가」 가 떠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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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2)금반지는 당뇨병을 말해준다.
옛날부터 경사스러움을 기리기 위해서 금으로 장식품을 만들어 간직한 풍습은 현대의학에서 높이평가를 받고 있다. 금은 단순히 값이 나가고 귀중함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. 특히 최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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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1)당뇨 나온다고 꼭 당뇨병은 아니다
하필 경기가 불황일 때 사업을 벌인 P씨에게 요즈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. 어찌나 피곤한지 도대체 일하기조차 싫은 것이다. 만사가 귀찮기만 하다. 웬일일까. 사업에 너무 신경을 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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빚에 잡힌 「위트」… 울먹인 「커미디언」|후라이보이 곽규석씨 동경서 말한다.
【동경=박동순특파원】거액의 빚을 지고 갑자기 증발했던 「커미디언」 「후라이보이」곽규석씨(46)는 동경에 체류중이다. 지난 17년동 안 「톱·커미디언」으로서 재치 있는 익살을 선사해